자유게시판(2008년~2009년)

마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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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칠숙 [sophiasam] 쪽지 캡슐

2008-11-02 ㅣ No.593

마중물
 
10월은 너무 바빳습니다.
그리고 행복 했습니다.
제가 세상 부귀영화 명예를 접어두고 주님품안에 두려움없이 뛰어들어
이세상 누구도 인정헤주지 않는다해도 성모님곁에서
하느님나라 시민으로써 주님을 돕는 일을하는 공인으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늘 제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기 때문입니다.
 
10월25일 신천동성당 구역 공동체가 주님사랑을 느끼는밤
참으로 가슴이 벅차 내영혼이 뛰놀았습니다.
 
 마중물 한두 바가지가 있어야 땅속 깊은곳에 묻혀있는
샘물이 솟아올라 목마른 사람들에게 생명수가 되어주듯
 
신부님은 마중물이 되시어 "해보아라 그런데 경쟁하지말고
주님보시기에 좋은 모습으로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공동체  축제가 되도록.....'"
내가 봉사하는 파트에서 아니 어느곳이든 마중물 역활을 잘 하고 싶습니다.
 
 그바쁜중에 아주 소중한 문제들을 틈새를 이용하시어
해결하시는 신부님을 바라보면서 기적을 일으키시는
예수님 모습이 자꾸만 떠올랐습니다.
 
 "가나의혼인잔치"를 통해 예수님의 무한하신 능력과 자비를
가슴 가득 채워 보았습니다.
 
제영혼이 주님을 찬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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