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번동성당 게시판
딤딤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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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으 비가 오니깐 일이 되게 안되네요..ㅠ.ㅠ 저 비를 별루,..그다지,.. 아니,,, 싫어하거덩여. 몸이 괜찮은 날은 괜찮지만.. 아닌날은 넘 우울하고 힘들어 하곤 하죠.. 오늘은 컨디션이 마니 않좋거나 한 날은 아닌데... 그런데.. 일이 넘 하기 싫어여ㅛ.. ^^~
음.. 오늘.. 저희 사무실에 새로 여직원을 뽑았거덩여? 오늘 그 여직원이 인살 왔었어여. 음.. 저보던 나이가 4살 많은데.. 참 좋아여. *^^* 그러고 보니.. 저두 낼부로 입사 1년 6개월을 맞이하네여.우와~~~~ 그래서 잠깐 생각을 했었어여.
그간 참 ~ 많은 걸 배운거 같아여. 사회생활이란게 정말 힘든거구나에서부터 인간관계의 어려움과 그 극복(?)방법등..
장난도 많고 수다장이인지라 첨에 까불이(?)로 인식됐을줄 몰라도(^^;) ..짐은 나름대로 상당한(?)귀엽을 받고 살고 있답니다. 울 아버지 나이의 전무님과 같이 천워짜리 팥빙수에 우유를 부어먹는걸 갈켜드리도, 제가 초등학교 입학할때 재수중이었던 과장님과도 짐은 뗄래야 뗄수없는 각별한(?)사이 입니다. 펌프와 노래방 댄스팀의.//..//.(^^;)
제 업무가 업무인지라 처음엔 서로 경계가 심했었는데..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니 모두 친구가 될수 있더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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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로 다른일을 시작하려 마무릴 지고 있는마당에 이젠 모두가 다 아쉽군요.
그 사람들은 알까요? 차갑지만 수다스러웠던 현주가 자기와의 만남을 모두 기억하며 추억한다는 것을...
오늘은 빗방울이 참 예쁘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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