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가슴 벅찬 축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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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승관 [bang9798] 쪽지 캡슐

2009-06-13 ㅣ No.4373

 

예수 성심 성월에 그 어느 꽃의 향기보다 은은하고 잔잔한 사람의 향기가 가슴으로 느껴 집니다.

인류를 향한 주님의 영원하고도 거룩한 사랑의 향기를 본받아 닮아 가고 배워 보고자 애쓰시는 분!  이웃의 아픔을 겸허한 마음으로 담아 내시며 용서와 사랑이 생활속에 깊숙히 뿌리내려 계신 분! 그 선한 마음에서 우러 나온 배려와 사랑의 끈으로 공동체 속에서  서로 에게 사람의 정을 이어 주시는 이분을 생각 하노라면 참으로 가슴이 따뜻 해져옵니다.

타고난 섬기는 리더쉽 또한  우리 답십리 공동체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의 모범이자 희망으로 찬사를 받으십니다.

직장 생활 당시에는 그토록 거액을 다루는 자리에 있었고 유혹도 여러번 있었지만 단한번도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시고 꿋꿋하게 정의와 원칙을 고수하시어 동료 분들에게 찬사를 한몸에 받으시고 지금까지 퇴직자 모임에서도 감사직을 아름답게 수행하시고 계십니다. 이렇듯 청렴을 생활화 하시고 정의사회 구현을 몸소 실천하시어 우리 사회를 선순환 시키 시고자 은밀히 노력 하신분 주님께서도 기뻐 하실 것입니다.

본당 공동체의 온갖 수고로움 또한 기꺼이 솔선수범 하시고 깊고 폭넓은 사랑으로 모두를 끌어 안으시며 , 하나되는 아름다움 속에서 일치와 사랑 일구시는 분! 이렇듯 우리 공동체를 사랑하셔서 언제나 낮은 곳을 굽어 보시고 슬픔과 고통 속에 계시는 어려운 이웃의 진정한 벗으로 조용히 다가 가시어 그들의 그늘진 곳 가려운 곳을 따뜻한 손길로 보듬어 주시고 살피시는 분!  제까지나 그들의 수호천사로 남아 계십니다.

 

늘 하루를 여는 새벽 한시간을 자신의 모든 허물을 들어 올리시며  드리는 간절한 기도 속에는 8년여의 긴 세월 동안 생활비 한번 제대로 못준 남편을 위해 묵묵히, 기꺼이 남편이 가는 길을 책망하지 않으시고 늘 기도 생활속에서 격려해준 자매님과 자녀들에게 미안하고도 안타까운 마음을 가슴에 묻고 자매님께 대한 감사와 답십리 공동체의 축복을 위해 드리는 기도로 하루를 시작 하시는 분!

이제는 사업 또한 번창 일로 여서 수익이 발생되면 본당 재건축에 아끼지 않고 일조을 하시고 싶으시다는 아름답고도 고운 마음씨를 엿볼수 있어서 참으로 고맙고 감사 했습니다.

한결같은 성실과 정직을 바탕으로 사랑과 나눔의 소중함을 가르치시는 훌륭한 사업가 이시자 지덕을 겸비한 걸출한 리더 이십니다. 우리 곁에 님이 계시기에 우리 모두는 행복합니다!

인자로우 시면서도 친근김 넘치는 리더쉽이 돋보이시고  우리 모든 구역의 튼튼한 버팀목이신 총구역장님! 송용도 베드로 형제님이 계시기에 우리 모두는 더욱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언젠가 식사 자리에서 하신 말씀중에 “"인생이란 좋은 일만 하면서 보내기 에도 너무나 짧다" 고 하시면서 다투고 미워하고 괴로워할 시간이 어디 있는가! 하고 말씀 하시던 기억이 새롭 습니다.

주님이 주신 영원한 삶을 위해 형제님의 맑으신 영혼이 기뻐하며 주님을 끝없이 찬양하는 축복과 은총의 삶을 사시도록 기원하며 우리 모두는 기도중에 형제님을 기억 하겠습니다.

모쪼록 답십리 본당과 형제님의 가정에 영원하고도 가슴 벅찬 축복이 언제까지나 함께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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