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일반 게시판

6월 7일(금)은 사제 성화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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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섭 [klaray] 쪽지 캡슐

2002-06-06 ㅣ No.331

6월 7일(금)은 사제 성화의 날! 본당 공동체 전체가 사제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제들의 성화를 위해 기도와 희생을 봉헌하는 날입니다.


-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드리는 기도 -

◎성모 마리아님,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시며 사제들의 어머니시여,
어머니께 드리는 이 칭호를 받아 주소서.
하느님의 거룩한 어머니이신 마리아님,
이는 당신의 모성을 찬양하고,
당신과 함께
당신 아드님이신 예수님과
당신 아들들의 사제직에 대하여 묵상하고자 드리는 칭호이나이다.

그리스도의 어머니,
어머니께서는 마음이 가난한 이들과
마음으로 뉘우치는 이들의 구원을 위하여
성령의 힘으로
사제이신 구세주께서 육신을 취하실 수 있도록 하셨으니
구세주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님,
어머니의 성심과 교회 안에서 사제들을 지켜 주소서.

신앙의 어머니,
어머니께서는 사람의 아들을 성전으로 인도하심으로써
성부께서 성조들에게 하셨던 약속들을 이루셨으니
계약의 궤이신 마리아님,
성부의 영광을 위하여 성부께
당신 아들의 사제들을 바치소서.

교회의 어머니,
어머니께서는 새로운 하느님 백성과 그 목자들을 위하여
다락방에서 주님의 제자들과 함께
성령께 기도하셨으니
사도들의 모후이신 마리아님,
사제단을 위하여
하느님의 선물을 가득 얻어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
어머니께서는 예수님의 삶과 사명이 처음 시작될 때부터
줄곧 예수님과 함께 계셨으며
군중들 속에서도 스승이신 예수님을 찾으시고
유일하고 영원한 제사를 이루시고자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곁에 있던 요한을 당신 아들로 삼으셨으니,
사제들의 어머니 마리아님,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 첫발을 내디딜 때부터
그들을 맞아 주시고
그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 주시며,
당신의 아들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평생 동안
언제나 그들 곁에 계셔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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