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지는 마음을 추스려 하느님께 맡긴 그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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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치순 [oksabina]
2015-06-04 ㅣ No.3113
사대부부인에서 노비로 전락한 정난주!!
젖먹이 자식을 내려놓고 떠나는 그 마음을 상상하면 같은 어미로서 생각해 보건데
가슴이 찟기는 고통을 안았을것입니다.
그럼에도 주님께 모든걸 맡긴 굳센 믿음!!
그 믿음을 저희에게도 내려주시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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