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merry frien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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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세월이 무섭긴 하는가 봅니다. 예전에 어른들께서 하셨던 말씀 다 옳습니다. 그 때는 알지도, 이해하고 싶지도, 인정하기도 싫었던 일인데... 점점 나이 먹는 것이 빨라지네요.... 그리고 세상사에 점차 무뎌져가는군요.
눈이 오면 오는가보다, 추우면..........겨울이니까... 누가 결혼하면 ...이제 고생 시작이구나 (축복해주어야하는뎅..) 점차 무뎌져가는 감성...ㅠ.ㅠ 아이구 내 팔자야.... 삶은 경험에서 비롯될 때 건데기들이 좀 있는 모양입니다.
저는 대림이 시작하면서부터 매일 캐롤을 듣고 있습니다. 이박사 캐롤 머라이어 캐리의 캐롤 all for one의 캐롤 플레티넘 캐롤 터보,샤크라,컨츄리 코코 ...캐롤 ...등등
올해처럼 많은 캐롤을 듣는 제가 좀 이상합니다. 그러면서도 올 해 성탄절이 웬지 기다려집니다. 뭔가 그 때는 일이 생길것같은 예감이 들기도 하구요. 그간 잊고 있었던 것....내가 알고 만나고 사귀었던 이들만 친구가 아니라는 사실... 직접 보지못하고 만나지 못했어도 많은 친구들이 있음을 잊고 지냈습니다.
오늘은 그들 모두에게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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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기쁜 성탄절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분의 축복과 훈훈함으로 새 해에는 좋은 일이 많이 있기를 또한 기원합니다.--새해 인사가 넘 빠른감..>>
성당에는 이미 구유가 완성되어있고 마당까지 트리 장식을 다했어여.... 이제 그분이 오시기만 하면 되는데...
언제 오시려나 내 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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