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성당 게시판
베네딕도 신부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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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부님, 저 장안동의 아녜스랍니다. 골롬바의 동생..... 잘 지내고 계신지요.... 벌써, 새로운 한 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좋은 계획들은 많이 세우셨는 지.... 저는 나름대로 열심히 바쁘게 생활할려고요.... 1월 6일은 초등부 성탄제 였어요.... 퇴임 교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참여를 하였죠... 오랜만에 행복이라는 걸 느껴 본 시간들이었어요.... 이 기쁜 마음을 신부님께 꼭 전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신부님! 많이 보고 싶습니다... 제가 힘들고 아파할 때 그리고, 이렇게 기쁨의 행복을 만긱할 때마다 신부님의 얼굴이 더욱 더 아른거립니다.... 신부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비록, 이렇게 떨어져 있지만 저희의 마음 속엔 언제나 신부님과 함께 있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