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발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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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민 [goodguy] 쪽지 캡슐

1999-04-21 ㅣ No.1464

허허허...

웃음이 나는 군요...

하루아침에 발칙한 글을 써서 발칙한 정민이가 되어버렸군요...

후배한테서 전화가 왔더군요...

발칙한 형이 됐다고..

대충 업부 끝내놓고 굿뉴스에 들어 왔더니 정말 발칙한 내용의 글을 쓴 꼴이 되버렸네요...

 

그래서 웃음이 납니다.

허허허...

잔치상이라는 표현은 주인들만이 즐기는 것이 아니라 생각되는데...

잔치상을 탐내는 꼴이 되고 말았으니...

이웃을 부르지 않는 잔치상은 잔치가 아니라 가족 회식정도가 되겠지요...

 

덕분에 저는 상탈 사람 없다고 해서 저 주세요... 하는 꼴이 되고야 말았지만...

주신다면 받는 다는 얘기였으니깐 들을 귀가 있으신 분들은 다 알아 들으셨으리라 믿습니다.

정릉 교우 분들께 죄송한건 괜히 이문동 주임신부님 말 믿었다가 정릉 망신 시킨 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어쨌던 개인적으로라도 선물에 대한 해명이 온다면 게시판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난생 처음 발칙하다는 말을 듣고 웃음만 나는 good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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