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너무나 반가운 신부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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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숙 [mam] 쪽지 캡슐

2002-10-15 ㅣ No.4403

이렇게 게시판에서 신부님의 글을 읽게 되어 너무나 반갑습니다. 그동안 정릉 성당에 오셔서 많은 일들을 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셨지요. 우리 정릉 성당의 교우분들 중에는 관심과 사랑이 마음 속에 가득하지만 잘 표현하지 않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이제 신부님께서 이렇게 게시판에서도 우리 신자들을 위해 마음을 써 주시니 그동안 소홀했던 제가 죄송스러운 마음이 생깁니다.

  저는 본당에서 작은 일을 하며 조금씩 주님의 목소리를 듣는 것 같습니다.  방학이면서도 매일 미사를 많이 못다녔었는데 이번 여름에는 자주 다니게 되었고 그러는 중에 미사 참례하러 가는 길이 얼마나 기쁜 시간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근은 못하지만 신부님의 성서 강의를 들으며 주님께 조금씩 조금씩 더 다가가겠습니다.

 신부님 건강하시고 언제나 주님의 평화와 기쁨이 함께 하시는 나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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