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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3.4 신부님의 푸념(실패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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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4rang2] 쪽지 캡슐

2013-03-04 ㅣ No.877

실패에 대해...

실패는 우리 주변에 너무나 많이 널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실패가 꼭 필요 없는 것일까요?
물론 실패가 많으면 많을수록 위축이 될 수밖에 없고, 결국 깊은 좌절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실패를 통해서 더 앞으로 성장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쉽게 발견하게 됩니다.

미국의 홈런왕 베이브 루스를 아십니까?
그는 총 714회의 홈런을 기록했지요.
그러나 그가 무려 1,330회의 삼진 아웃을 당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만큼 실패의 횟수가 성공의 횟수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의 성공만을 기억하고 이야기할 뿐, 실패를 기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1,330회의 실패는 714회의 성공을 가능하게 한 밑거름이 되었을 것입니다.

베이브 루스뿐만이 아니라 실패를 극복해서 진정한 성공의 자리에 올라서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결국 실패 없이는 미래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극복하지 못할 대상으로 또 두려움의 대상으로 삼는 것을 언젠가 우상숭배라는 말씀드렸지요.
맞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것 역시 우상숭배이며 큰 죄인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이 세상 안에서 행복하기를 간절하게 원하십니다.
특히 당신과 함께 하려는 우리를 절대로 내치시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힘차게 앞을 향해 나아가십시오.
실패에 굴하지 않고 나아갈 때, 주님께서도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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