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일반 게시판

반갑습니다. 오해영베드로형제님.

인쇄

이선우 [andrea96] 쪽지 캡슐

2002-10-19 ㅣ No.572

안녕하십니까?

오해영베드로 형제님의 신천동본당 게시판 방문을 환영합니다.

 

이렇게 생각지 못하게 빨리 오실줄은 미처 생각 못했습니다.

오늘 토요일 휴무일이라 편히 집에서 쉬다가 게시판에 들어와 보니

눈이 번쩍 뜨이는 이름이 있어 눌러보니 역시!

무척 반가운 마음과 즐거운 미소를 짓게 되네요.

 

형제님과의 만남의 계기가 회사일로 시작된 사무적 관계에서 교우라는

갑작스런 관계의 전환이 좀 어색하기도 하지만(그냥 오대표님 아님 오형이라고 부를까요?)

같은 가톨릭 교우라는 공통점으로 대화를 주고 받을수 있음이

끊어질듯 이어진 10여년의 인연이 새로운 의미로 다가 오는것 같습니다.

 

지난번 안면도 꽃지에서 낙조를 바라보면 대화를 나누며 한잔하던 즐거움처럼

우리 게시판에서도 오대표님과 신앙안에서의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즐겁고 친밀해 지면 좋겠습니다.

 

많은 얘기를 할수도 있겠으나 처음 오시고 하였으니 이쯤 정도로

반가운 마음 전해 드리면서 베드로형제님(^^)께서 앞으로

자주 오시어 옛본당 교우님들과의 친분도 쌓으시고 저도 자주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음주에 예정된 ISP 토론후 무교동 낙지집에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58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