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노 프라블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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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보나 [gsbs] 쪽지 캡슐

2000-11-30 ㅣ No.993

 노 프라브럼!

 인도 사람 차루에 대한 이야기를  책에서 읽은 적이 있다.

천민인  차루는  가지고 있는 건  홑바지 밖에 없으면서도   언제나

웃는 얼굴로      노프라브럼을  외치는 사람이다.

누군가에게 맞고 나서도   노프라브럼,  넘어져 입술이 터져도 노 프라브럼,

 자신의 인금을  깎아서  줘도   주는 사람이   깎아서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모든 건 자신의 업이요 .이미 정해져 온것이기에  

현실의 결과를 받아 들여야한다는   치루의  말이  요즘   자주 떠 오른다.  많은 걸 가지고  있으면서도 집착과 소유를 벗어 던지지 못하는  내자신을  발견하며 난 언제 ’ 노프라브럼’을 크게  외칠 수 있을까?

하느님이  계시기에  노프라브럼!!   

성모님이  계시기에 노 프라브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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