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게시판

고등학교 시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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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juhappylife] 쪽지 캡슐

2005-12-28 ㅣ No.1

고등하고 2학년 쯤일 까

일요일 저녁 7시미사중에

누군가 발을 계속 잡아당겨

뒤돌아 보니 친한 친구가 있었다

어린 소년기를 지나 청년기라

세상물정 다 아는 데

미사는 마쳐야 되겠고

친한 친구를 오래 기다리게 할 수

없는 성격이라,

겨우 설득했는 지 아니면

미사 중에 나왔는지?

그래도 미사에 빠지지 않을려고

노력한 고등학교 시절이 있었기에

오늘 아니 지금 기나긴 세월에서

주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을 느끼며

몇 번의 풀기어려운 고비를 넘겨

그래도 신앙생활속에 머물며

최선의 인생을 살아가는 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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