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2011년 본당행사 및 단체행사 사진

10월 19일 평화의 모후 Cu. 전단원 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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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성당 [shinchon] 쪽지 캡슐

2010-10-19 ㅣ No.50

 

평화의 모후 꾸리아 전단원 피정

장소: 인천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 기도의 집 


오전 8시 30분 교통회관 앞에서

5대의 버스에 분승한 단원들은

묵주기도를 바치며

안개가 흐릿한 한강변을 달려 갑니다





기도의 집에서

 

신천동본당 꾸리아를 환영한다는

멧세지와 함께

예전에 본당에 계시던 강성숙 로욜라 수녀님이

반갑게 맞이해 주십니다






오늘 피정 지도는 

김 도밍가 수녀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오전 강의 요약

레지오의 목적은 개인 성화를 통하여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다

성모님은 이러한 역활의 가장 모범적인 분이시다

성모님은  늘 묵묵히  그리고 담담하게

예수님 구원 사업의 협력자

가나 혼인잔치에서 보듯,  기적과 표징의 협조자

십자가 아래에서는 사도 요한의 어머니가 됨과  동시에

모든 인류의 어머니가 되셨고

성령강림 후에는 사도들의 어머니

더 나아가서는 교회의 어머니로서

그분의 모든 삶은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었다




오전 강의를 마친 후

까떼나를 바치고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식당이 좁아서

단원을 양분하였는데

많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질서있게 식사를 마쳤고

기도의 집 정원에서

삼삼오오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 강의가 시작 되기전

스트레칭으로 굳은 몸을 풀고

수녀님이 나눠주신

"성모님이 보내신 편지"에 답장을 쓰는 시간

나의 결심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두장의 종이는 레지오 수첩에 넣어 두었다가

11월 위령성월에 꺼내보고

단원들과 서로 나눔을 가지라고 일러 주셨습니다 

 

오후 강의 요약

레지오 단원의 봉사 정신은

바오로의 영성에서 찾아 볼 수 있다

 

* 하느님의 무기로 무장한다 (에페소서 6,11 참고)

* 하느님 마음에 드는 거룩한 제물이 되어야 한다 (로마서12,1-2)

* 수고,고통, 헐벗음 등 어려움을 피해서는 안된다(코린토2서 11,27)

* 예수그리스도께서  스스로 제물이 되어 주신 것 처럼

사랑의 생활을 하여야 한다(에페소서 5,2)

*달릴 곳을 끝까지  달려야만 한다(티모테오2서 4,7)





파견미사는

갈멜 수도원의 임승재 신부님께서 집전해 주셨습니다

신부님께서도 

" 성당의 종소리는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현존을 알리는 의미이며

하느님의 현존을 가장 잘 알고 이해한 분은 성모님이시다

우리가 성모님을 닮으려면

성모님이란 틀에 나를 부어 녹여 내야 한다

그러면 결국엔 예수님을 닮은

내가 완성된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후 5시에

피정 일정을 모두 마친 후

단원들의 표정은 밝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강성숙 로욜라 수녀님이 따뜻하게 배웅을 해주시고

또, 예전 본당에서 명일동 복지관 빵을 판매하시던

다니엘라 수녀님도 나와 주셨습니다

다니엘라 수녀님은 이곳 책임을 맡고 계셨습니다 

 

 피정을 지도해 주신 김도밍가 수녀님

평화의 모후 꾸리아 단장 홍스텔라 자매님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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