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이어쓰기

19장 -21장

인쇄

박데레사 [hbrl] 쪽지 캡슐

2012-07-21 ㅣ No.3520



거룩한 백성이 되어라
19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나 주 너희 하느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3너희는 저마다 어머니와 아버지를 경외해야 한다.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다.
4너희는 몸을 돌려 우상들에게 가서는 안 된다. 너희를 위하여 신상들을 부어 만들어서는 안 된다.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다.
5 주님에게 친교 제물을 바칠 때에는 너희를 위하여 호의로 받아들여지도록 그것을 바쳐야 한다.
6제물은 너희가 바친 그날과 이튿날까지 먹을 수 있다. 사흘째  되는 날까지 남는 것은 불에 태워야 한다.
7사흘째 되는 날에 그것을 먹으면 그것은 부정한 고기가 되어 호의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8 그것을 먹는 자는 그 죗값을 져야 한다. 그는 주님에게 거룩한 것을 더럽혔다. 그런 자는 자기 백성에게서 잘려 나가야 한다.
9너희 땅의 수확을 거두어들일 때, 밭구석까지 모조리 거두어들여서는 안 된다. 거두고 남은 이삭을 주워서도 안 된다.
10너희 포도를 남김없이 따들여서는 안 되고, 포도밭에 떨어진 포도를 주워서도 안 된다. 그것들을 가난한 이와 이방인을 위하여 남겨 두어야 한다.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다.
11너희는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속여서는 안 된다. 동족끼리 사기해서는 안 된다.
12 너희는 나의 이름으로 거짓 맹세를 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너희는 너희 하느님의  이름을 더럽히게 된다. 나는 주님이다.
13 너희는 이웃을 억눌러서는 안 된다. 이웃의 것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 너희는 품팔이꾼의 품삯을 다음 날 아침까지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된다.
14 너희는 귀먹은 이에게 악담해서는 안 된다. 눈먼 이 앞에 장애물을 놓아서는 안 된다. 너희는 하느님을 경외해야 한다. 나는 주님이다.
15너희는 재판할 때 불의를 저질러서는 안 된다. 너희는 가난한 이라고 두둔해서도 안 되고 세력있는 이라고 우대해서도 안 된다. 너희 동족을 정의에 따라 재판해야 한다.
16너희는 중상하러 돌아다녀서는 안 된다. 너희 이웃의 생명을 걸고 나서서는 안 된다. 나는 주님이다.
17 너희는 마음속으로 형제를 미워해서는 안 된다. 동족의 잘못을 서슴없이 꾸짖어야 한다. 그래야 너희가 그 사람 때문에 죄를 짊어지지 않는다.
18너희는 동포에게 앙갚음하거나 앙심을 품어서는 안 된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나는 주님이다.
19너희는 나의 규칙들을 지켜야 한다. 너희는 종류가 서로 다른 가축끼리 교배시켜서는 안 된다. 너희 밭에 서로 다른 두 가지 씨앗을 뿌려서는 안 된다. 서로 다른 두 가지 옷감으로 만든 옷을 걸쳐서는 안 된다.
20 한 남자가 여자와 동침하였는데, 그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 가기로 되어 있는 여종으로, 속량되지 않고 자유가 주어지지도 않았을 경우, 배상은 하지만 그 둘이 사형을 당하지는 않는다. 그 여자가 자유의 몸이 아니기 때문이다.
21그 남자는 자신을 위한 보상 제물을 만남의 천막 어귀로 주님에게 가져온다. 그 보상 제물은 숫양이어야 한다.
22사제는 그 보상 제물인 숫양을 가지고, 그 남자가 저지른 죄 때문에 그를 위하여 주님 앞에서 속죄 예식을 거행한다. 그러면 그 남자는 자기가 저지른 죄를 용서받는다.
23너희가 그 땅에 들어가 온갖 과일나무를 심을 경우, 그 과일들을 할례 받지 않은 포피로 여겨야 한다.세 해 동안 그것들은 할례 받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 과일들을 먹어서는 안 된다.
24넷째 해의 과일들은 주님에게 축제 제물로 바쳐야 하고,
25다섯째 해부터는 너희가 그 과일들을 먹을 수 있다. 이는 너희가 소출이 많아지게 하려는 것이다.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다.
26너희는 아무것도 피째 먹어서는 안 된다.너는 점을 쳐서도 안 되고 , 요술을 부려서도 안 된다.
27너희는 관자 놀이의 머리를 돌아가며 깎아서는 안 된다. 너희는 수염 끝을 잘라서는 안 된다.
28너희는 죽은 이를 위하여 너희 몸에 상처를 내서는 안 된다. 너희 몸에 문신을 새겨서도 안 된다. 나는 주님이다.
29 너희는 너희 딸을 창녀로 내놓아 그를 더럽히지 마라. 딸을 창녀로 내놓으면, 그 땅은 창녀처럼 되고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30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고 , 나의 성소를 경외해야 한다. 나는 주님이다.
31너희는 영매들과 점쟁이들에게 가지 마라. 너희가 그들을 찾아다녀 그들이 너희를 부정하게 만드는 일이 없게 하여라,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다.
32너희는 백발이 성성한 어른 앞에서일어서고, 노인을 존경해야 한다. 너희는 하느님을 경외해야 한다. 나는 주님이다.
33너희 땅에서 이방인이 너희와 함께 머무를 경우, 그를 억압해서는 안 된다.
34너희와 함께 머무르는 이방인을 너희 본토인 가운데 한 사람 처럼 여겨야 한다. 그를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너희도 이집트 땅에서 이방인이 었다.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다.
35너희는 재판할 때나 물건을 재고 달고 될 때에 부정을 저질러서는 안 된다.
36너희는 바른 저울과 바른 추 ,바른 에파와 바른 힌을 써야 한다. 나는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주 너희 하느님이다.
37너희는 나의 모든 규칙과 나의 모든 법규를 지키고 그것들을 실천해야 한다, 나는 주님이다. ' "

성결을 거스르는 죄에 대한 형벌
20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라.
'누구든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속한 사람이든 이스라엘에 머무르는 이방인이든, 제 자식을 몰록에게 바치면 그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그 땅의 백성이 그에게 돌을  던져야 한다.
3 나도 그 사람에게 내 얼굴을 돌려 그를 자기 백성에게서 잘라 내겠다. 그는 제 자식을 몰록에게 바쳐, 나의 성소를 부정하게 만들고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다.
4제 자식을 몰록에게 바치는데도 , 그런 사람을 그 땅의 백성이 눈감아 주어 사형에 처하지 않으면,
5내가 그 사람과 그의 가문에 내 얼굴을 돌려, 그와 그를 뒤쫓아 몰록을 따르며 불륜을 저지르는 자들을 모두 그들의 백성에게서 잘라 내겠다.
6 누가 영매나 점쟁이에게 가서 그들을 따르며 불륜을 저지르면 , 나는 그자에게 내 얼굴을 돌려 그를 자기 백성에게서 잘라 내겠다.
7 너희는 자신을 거룩하게 하여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가 주 너희 하느님이기 때문이다.
8 너희는 나의 규칙들을 지키고 그것들을 실천해야 한다.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주님이다.
9누구든지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를 욕하면, 그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를 욕하였으니, 그는 자기의 죗값으로 죽는 것이다.
10 어떤 남자가 한 여자와 간통하면, 곧 어떤 남자가 자기 이웃의 아내와 간통하면, 간통한 남자와 여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11 자기 아버지의 아내와 동침한 사람은 자기 아버지의 치부를 드러내었다. 그 둘은 사형을 받아야 한다. 그들은 자기들의 죗값으로 죽느 ㄴ것이다.
12어떤 남자가 자기 며느리와 동침하면, 그 둘은 사형을 받아야 한다. 그들은 추잡한 짓을 하였으므로, 자기들의 죗값으로 죽는 것이다.
13 어떤 남자가 여자와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 그 둘은 역겨운 짓을 하였으므로 사형을 받아야 한다. 그들은 자기들의 죗값으로 죽는 것이다.
14어떤 남자가 아내와 그 어머니를 함께 데리고 살면 , 그것은 더러운 짓이다. 그와 두 여자를 불에 태워 , 다시는 너희 가운데에 더러운 것이 생기지 않게 해야 한다.
15짐승과 교접하는 사람은 사형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너희는 그 짐승을 죽여야 한다.
16 여자가 어떤 짐승을 가까이하여 그것과 교합하면 , 너희는 그 여자와 그 짐승을 죽여야 한다. 그들은 사형을 받아야 한다. 그들은 자기들의 죗값으로 죽는 것이다.
17 어떤 남자가 아버지의 딸이든 어머니의 딸이든 자기 누이를 데려다 그 여자의 치부를 보고 , 그 여자도 그 남자의 치부를 보면 , 그것은 수치스러운 짓이다. 그들은 자기들의 백성이 보는 앞에서 잘려 나가야 한다. 그는 자기 누이의 치부를 드러냈으니 그 죗값을 져야 한다.
18불결한 기간에 있는 여자와 동침하여 그 여자의 치부를 드러내면, 그 남자는 그 여자의 샘을 열어 젖히고 그 여자는 자기 피의 샘을 드러낸 것이므로 , 그 둘은 자기들의 백성에게서 잘려 나가야 한다.
19너희는 너희 어머니의 자매나 너희 아버지의 누이의 치부를 드러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자기의 몸을 내보이는 것이다. 너희는 그 죗값을 져야 한다.
20자기 숙모와 동침하는 사람은 자기 숙부의 치부를 드러낸 것이므로 , 그들은 자기들의 잘못을 지고 자손도 보지 못한채 죽어야 한다.
21어떤 사람이 자기 형제의 아내를 데리고 살면 , 그것은 불결한 짓이다. 그가 제 형제의 치부를 드러낸 것이므로, 그들은 자손을 보지 못할 것이다.
22너희는 나의 모든 규칙과 나의 모든 법규를 지키고 그것들을 실천해야 한다. 그래야 내가 너희를 데리고 들어가 살게 할 땅이 너희를 토해내지 않을 것이다.
23너희는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려는 민족들의 풍속을 따라 가서는 안 된다. 그들이 이런 짓들을 저질렀기 때문에 내가 그들을 역겨워하며,
24너희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그들의 땅을 차지할 것이다. 내가 그 땅을 ,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너희에게 주어 차지하게 하겠다.' 나는 너희를 민족들 가운데에서 가려낸 주 너희 하느님이다.
25 그러므로 너희는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 부정한 새와 정결한 새를 가려야 한다. 그래서 짐승이든 새든 , 그 밖에 땅을 기어 다니는 어떤 것이든 , 내가 너희에게 부정하다고 가려낸 것으로 너희 자신을 혐오스럽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26 나 주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나에게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는 너희를 민족들 가운데에서 가려내어 내 것이 되게 하였다.
27남자든 여자든 영매나 점쟁이로 나서는 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그들에게 돌을 던져야 한다. 그들은 자기들의  죗값으로 죽는 것이다. ' "

사제직의 성스러움
21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론의 자손들인 사제들에게 말하여라.
'사제는 자기 백성 가운데 죽은 이 때문에 부정하게 되어서는 안 된다.
2다만 자기에게 가장 가까운 살붙이, 곧 어머니와 아버지, 아들과 딸과 형제는 예외다.
3또한 아직 남편이 없어 자기 곁에 있다가 처녀로 죽은 누이 때문이라면 부정하게 되어서도 괜찮다.
4그러나 자기 백성 가운데 어떤 사람과 혼인한 누이 때문에 부정하게 되어 자신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5사제들은 머리를 밀거나 수염 끝을 깎거나, 몸에 상처를 내어서는 안 된다.
6그들은 자기들의 하느님에게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자기들의 하느님 이름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그들은 주님에게 화제물을 , 자기들의 하느님에게 양식을 바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거룩해야 한다.
7그들은 창녀나 몸을 더럽힌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여서는 안 된다. 남편에게 소박맞은 여자도 아내로 맞아들여서는 안 된다. 사제는 자기 하느님에게 거룩한 사람이다.
8 너희는 사제를 거룩한 사람으로 대해야 한다. 그는 너희 하느님에게 양식을 바치는 사람이다. 사제는 너희에게 거룩한 사람이다.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나 주님이 거룩하기 때문이다.
9사제의 딸이 불륜을 저질러 제 몸을 더럽힐 경우, 그것은 제 아버지를 더럽히는 것이다. 그 여자는 불에 태워야 한다.
10 자기 형제들 가운데에서 으뜸으로 뽑힌 대사제는 성별 기름을 머리에 받고 직무를 맡아 예복을 입었으므로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어서는 안 된다.
11그는 어떤 주검에도 다가가서는 안 된다.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 때문이라도 자신을 부정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12 그는 성소 밖으로 나가서 자기 하느님의 성소를 더럽혀서는 안 된다. 그는 자기 하느님의 성별 기름으로 축성을 받았다. 나는 주님이다.
13그는 숫처녀만을 아내로 맞아들여야 한다.
14과부나 소박맞은 여자나 창녀가 되어 몸을 더럽힌 여자, 이런 여자를 맞아들여서는 안 된다. 자기 백성 가운데에서 숫처녀를 아내로 맞아들여야 한다.
15 이렇게 하여 자기 백성 가운데에서 자식을 더럽히는 있어서는 안 된다. 나는 그를 거룩하게 하는 주님이다. ' "
16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7"너는 아론에게 이렇게 일러라.
'너의 후손 대대로 몸에 흠이 있는 사람은 자기 하느님에게 양식을 바치러 가까이 오지 못한다.
18 정녕 몸에 흠이 있는 사람은 누구도 가까이 오지 못한다. 눈먼 사람, 다리저는 사람, 얼굴이 일그러졌거나 몸이 기형인 사람,
19다리가 부러지거나 팔이 부러진 사람,
20곱사등이, 난쟁이, 눈에 백태 낀 사람, 가려움증이 있거나 수포진에 걸린 사람, 고환이 상한 사람은 가까이 오지 못한다.
21아론 사제의 후손들 가운데 몸에 흠이 있는 사람은 주님에게 화제물을 바치러 다가오지 못한다. 몸에 흠이 있기 때문에 자기 하느님에게 양식을 바치러 다가오지 못한다.
22그는 하느님에게 바친 양식, 곧 가장 거룩한 것과 거룩한 것들을 먹을 수 있다.
23그러나 몸에 흠이 있기 때문에  그는 휘장으로 오거나 제단으로 다가와서 나의 이 거룩한 곳들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나는 그것들을 거룩하게 하는 주님이다. ' "
24모세는 이 말씀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 일러 주었다.


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