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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장 -1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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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데레사 [hbrl] 쪽지 캡슐

2008-01-14 ㅣ No.2351

 
 
 
16
1  제비를 뽑아 요셉의 자손들에게 돌아간 땅은, 예리코의 샘 동쪽에 있는 예리코의 요르단에서 시작하여, 예리코에서 베텔 산악 지방으로 올라가는 광야로 이어지고
베텔에서 다시 루즈로 나가 예리코의 경계를 지나 아타롯에 다다른 다음,
서쪽 야플렛족의 경계로 '아래벳 호론' 과 게제르까지 내려가 그 끝이 바다에 이른다.
 
이렇게 요셉의 아들 므나쎄와 에프라임이 자기들의 상속 재산을 받았다.
 
에프라임 지파의 영토
 5  에프라임의 자손들이 씨족별로 받은 땅의 경계는 이러하다. 그들이 받은 상속 재산의 경계는 동쪽으로 아타롯 아따르에서 '위벳 호론' 까지다.
그 경계는 다시 바다 쪽으로 나가 북쪽 미크므탓에 다다른다. 그리고 동쪽으로 돌아서 타아낫 실로에 다다르고, 그곳을 거쳐 동쪽으로 야노아를 향하여 간다.
아노아에서 다시 아타롯과 나아라로 내려가다가 예리코에 닿고서 요르단으로 나간 다음,
다시 타푸아에서 서쪽으로 카나천까지 가서 그 끝이 바다에 이른다.
 
이것이 에프라임 자손 지파가 씨족별로 받은 상속 재산이다.
이밖에도 에프라임의 자손들에게는, 므나쎄 자손들이 상속 재산 가운데에서 따로 떼어 놓은 성읍들이 있었는데,그 모든 성읍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도 그들의 몫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게제르에 사는 가나안족을 쫓아내지 않았다. 그래서 그 가나안족은 오늘날까지 에프라임 사람들 가운데에 살면서 노역을 하게 되었다.
 
17
1  므나쎄가 요셉의 맏아들이었기 때문에, 그의 지파도 제비를 뽑아 받은 땅이 있었다. 므나쎄의 맏아들이며 길앗의 아버지인 마키르는 전사였으므로 , 이미 길앗과 바산을 자기 것으로 차지하였다.
므나쎄의 나머지 자손들에게도 씨족별로 땅이 주어졌다. 곧 아비에제르의 자손들, 헬렉의 자손들, 이스라엘의 자손들, 세켐의 자손들, 헤페르의 자손들, 스미다의 자손들이다. 이들이 씨족별로 본, 요셉의 아들 므나쎄의 남자 자손들이다.
 
츨롭핫은 헤페르의 아들, 헤페르는 길앗의 아들, 길앗은 마키르의 아들 , 마키르는 므나쎄의 아들인데, 츨롭핫에게는 아들이 없고 딸들 뿐이었다.그 딸들의 이름은 마흘라, 노아, 호글라, 밀카, 티르차이다.
 
그들이 엘아자르 사제와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수장들 앞으로 나아가 말하였다. "저희 남자 친족들과 함께 저희에게도 상속 재산을 주려고 주님께[서 모세께 명령하셨습니다."그래서 그들은 주님의 분부대로 아버지의 친족들과 함께 상속 재산을 받았다.
이렇게 하여 므나쎄에게는 요르단 건너편에 있는 길앗과 바산 땅 외에 열몫이 더 돌아갔다.
므나쎄 지파의 딸들이 아들들과 함께 상속 재산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길앗 땅은 므나쎄의 나머지 자손들이 차지하게 되었다.
 
므나쎄의 경계는 아세르에서 출발하여 스켐 맞은쪽에 있는 미크므탓에 다다라, 다시 남쪽으로 엔 타푸아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간다.
타푸아 땅은 므나쎄의 소유이지만, 므나쎄의 경계에 있는 타푸아 성읍은 에프라임 자손들의 소유가 되었다.
이어서 그 경계는 카나천으로 내려간다. 므나쎄의 성읍들 가운데에서 그 개천 남쪽의 성읍들은 에프라임에 속한다. 므나쎄 경계는 다시 그 개천 북쪽에서 시작하여 그 끝이 바다에 이른다.
이렇게 남쪽은 에프라임의 소유이고 북쪽은 므나쎄의 소유인데, 바다가 그 경계를 이룬다. 그리고 북쪽으로는 아세르에 닿고 동쪽으로는 이사카르에 닿는다.
이사카르와 아세르에도 므나쎄의 소유가 있었는데, 그것은 벳 스암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 이블르암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 도르 주민들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 엔 도르 주민들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 타아낙 주민들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 므기또 주민들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이다. 셋째 성읍은 바로 네펫이다.
이 성읍들은 므나쎄의 자손들이 차지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가나안족이 그 땅에 계속 살기로 작정하였던 것이다.
그러다가 이스라엘 자손들이 강해진 다음에, 그 가나안인들에게 강제 노동을 시켰다. 그러나 완전히 쫓아내지 않았다.
 
요셉 자손들의 영토 확장
14  요셉의 자손들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지금까지 우리에게 복을 내려 주셔서 우리가 이토록 큰 무리가 되었는데, 어찌하여 제비를 딱 한 번 뽑아서 그 한 몫만 우리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십니까?"
여호수아가 대답하였다."너희가 그렇게 큰 무리라면 에프라임 산악 지방이 너희에게 비좁을 터이니, 프리즈족과 르파임족의 땅에 있는 수풀 지역으로 올라가서 그곳을 개간하여라."
 
요셉의 자손들이 말하였다. "산악 지방만으로는 우리에게 충분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평야에 사는 모든 가나안족이며, 벳 스안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 또 이즈르엘 평야에 사는 자들에게는 철병거가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요셉 집안, 곧 에프라임과 므나쎄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큰 무리일뿐 더러 힘도 세다, 제바를 한 번만 뽑아 얻은 땅으로는 안 되겠다.
산악 지방이 너희 소유이니, 그 수풀 지대를 개간하여 그 경계 끝까지 차지하여라. 가나안인들이 철 병거가 있고 강력하다 하더라도, 너희는 정녕 그들을 몰아낼 수 있을 것이다."
 
나머지 일곱 지파의 영토
18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 공동체가 실로에 모여, 그곳에 만남의 천막을 쳤다. 땅은 이미 그들 앞에서 점령되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는, 아직도 상속 재산을 나누어 받지 못한 지파가 일곱이나 남아 있었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언제까지 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차지하러 가지 않고 꾸물거릴 작정이냐?
네가 보낼 사람을 각 지파에서 세 명씩 선발하여라. 그들이 일어나 저 땅을 두루 돌아다니며 자기들이 차지할 상속 재산에 따라 지도를 그려 나에게 가져오도록 하겠다.
그러면 저 땅을 일곱 몫으로 나누어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유다는 계속 남쪽에 있는 자기 영토에 머므르고 , 요셉 집안은 북쪽에 있는 자기 영토에 머무른다.
너희는 저 땅을 일곱 몫으로 나누어 지도를 그려 이리로 나에게 가져오너라. 그러면 내가 여기 주 우리 하느님 앞에서 너희를 위하여 제비를 뽑아 몫을 정하겠다. 그러나 너희 가운데에서 레위인들이 받을 몫은 없다. 주님의 사제직이 그들의 상속 재산이다. 또한 가드와 르우벤, 그리고 므나쎄 반쪽 지파는, 주님의 종 모세가 요르단 건너편 동쪽에서 준 상속 재산을 이미 받았다."
 
그 사람들은 일어나 길을 떠났다. 이 땅의 지도를 그리려고 길을 떠나는 이들에게 여호수아가 명령하였다. "가서 저 땅을 두루 돌아다니며 지도를 그려 나에게 돌아오너라. 그러면 내가 여기 실로에서, 너희를 위하여 주님 앞에서 제비를 뽑아 몫을 정하겠다."
그리하여 그 사람들이 길을 떠나 이 땅을 두루 지나며, 성읍들을 일곱 몫으로 나눈 이 땅의 지도를 책에 그린 다음, 실로 진영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돌아갔다.
그러자 여호수아가 실로에서, 그들을 위하여 주님 앞에서 제비를 뽑아 몫을 정하였다. 여호수아가 그곳에서 지파별 구분에 따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몫을 나누어 준 것이다.
 
벤야민 지파의 영토
11  씨족별로 나뉜 벤야민 자손 지파를 위한 제비가 나왔다. 그렇게 제비를 뽑아 그들에게 돌아간 영토는 , 유다 자손들과 요셉 자손들의 영토 사이에 있었다.
그들의 북쪽 경계는 요르단에서 시작하여 예리코 북쪽 비탈로 올라간다. 거기에서 서쪽 산악 지방으로 계속 올라가다가 그 끝이 광야, 곳 벳 아웬 광야에 이른다.
그 경계는 또 거기에서 남쪽으로 베텔이라고 하는 루즈, 곧 루즈 비탈을 지나 '아래 벳 호론' 남쪽 산 위에 있는 아타롯 아따르로 내려간다.
그 경계는 다시 구부러져 헷 호론 맞은편 남쪽에 있는 산에서 남쪽을 향하여 서쪽으로 돌아, 그 끝이 유다 자손들의 성읍인 키르얏 바알, 곧 키르얏 여아림에 이른다. 이것이 서쪽 방면이다.
남쪽으로는 그 경계가 키르얏 여아림끝에서 시작하여 서쪽으로 나간 다음에 다시 넵토아 샘으로 나가,
르파임 골짜기 북쪽에 있는 '벤 힌놈 골짜기' 맞은쪽 산 끝으로 내려간다.  또 여부스 남쪽 비탈을 따라 힌놈 골짜기로 내려가서 엔 로겔로 내려간다.
거기에서 다시 북쪽으로 구부러져 엔 세메스로 나간다.그러고서는 '아둠밈 오르막' 앞에 있는 글릴롯으로 나가, 르우벤의 아들 '보한의 바위' 까지 내려간다.
이어서 북쪽으로 아라바 맞은쪽 비탈을 지나 아라바로 내려간다.
그 경계는 다시 북쪽으로 벳 호글라 비탈을 지나, 그 끝이 '소금 바다' 북쪽 끝, 요르단 남쪽 끝에 이른다. 이것이 남쪽 경계이다.
그리고 요르단이 동쪽 경계를 이룬다. 이것이 벤야민의 자손들이 씨족별로 받은 상속 재산의 사방 경계이다.
 
벤야민 자손 지파가 씨족별로 받은 성읍은 예리코, 벳 호글라, 에멕 크치츠,
벳 아라바, 츠마라임, 베텔,
아윔, 파라, 오프라,
크파다,
그리고 기브온, 라마, 브에롯,
미츠페, 크피라, 모차,
레켐, 이르프엘, 타르알라,
첼라, 엘렙, 여부스 곧 예루살렘 기브아, 키르얏 여아림, 이렇게 열네 성읍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이다. 이것이 벤야민의 자손들이 씨족별로 받은 상속 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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