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2기학생회 분들

1년동안 무지 수고 하셨어여~

이제 저와 모든 이들이.. 이번 일년을 이끌어 나가야 겟네여~

솔직히 제가 잘 해낼수 잇을까 두렵습니다..

저는 공부도 잘하는 것두 아니고.. 그러타구해서

뭐 뛰어나게 잘하는것도 없습니다..

아프로의 진로도 뚜렷하지도 않쿠여..

제가 여러분을 즐겁게 해 드리기 보다 제가 여러분께..짐이 되믄 어케 될가..

하는 걱정두 하거여...

어제도 오늘도 또 생각을 햇습니다..

"나 정말.. 잘할수 잇을까??"

하지만..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학생회는 여러분 없이는 이러설수 없는 단체입니다..

물론 저나 학생회분들의 노력두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여러분이 잇으시기에...학생회가 생긴 거랍니다~

저 여러모로 부족한점 많습니다...

그치만 여러분들을 사랑하는 맘.. 누구 못지않게 잇다는거 잊지 말아주세요..

-언제까지나 당신들을 사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