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퍼온 글입니다. 생활 성가/CCM 동호회에서 이향걸 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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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성가단 연습을 위해 성당으로 들어서던 난

깜짝 놀라고 말았다...

성당이 천막촌이 되었기 때문이다...

미사도,,,,,,, 성탄절 연습도,,, 무엇보다도,,,,

성당으로의 촐입이 자유롭지 못했다....

..............

성탄절이 얼마남지 않은 지금...

한국통신 노조원들이 하느님을 독차지하고 있기 때문.........

뭐.....3,000명이 당장 정리해고될 판이니...하느님께 매달릴 수 밖에는...

에구......ㅠㅠ

어제 밤에 저희 성가단 지도 신부님(김연범 신부님)께서 촬영하신 성당 사진 입니다.

밤에 찍어서 ...조금은 흐릿하지만....

아래의 사진들을 보시고,,,

한국통신 노조원들의 기도와 명동성당을 찾는 모든 교우들의 기도가

하느님께로 빨리 전달되어 지길..이 땅에 이루어지길....

우리 동호회 회원 여러분... 다함께 기도 드려요....

1. 우선은 대성당 앞 (종탑 앞이죠..)

맨 왼쪽부터 대성당..불빛 왼쪽이 문화관(저희 성가단 연습실)..오른쪽이 성당 입구...

사진 맨오른쪽 밑이 이번에 제작한 구유의 지붕이죠...ㅠㅠ

2. 이 곳은 예수 성심상 앞 (불빛을 기준으로,,위의 사진을 참고하세요..)

3. 성당 사무실 앞....정면에 보이는 건 ...바로 ...구유가 안치될 마굿간 입니다...ㅠㅠ

4. 성모 동산 앞 (희미하게 보이는 것이 성모상 입니다)..그 앞에 비치는 건 농성 비닐 천막..

5. 성모동산 앞 마당....사진의 오른쪽(비닐천막 오른쪽은) 대성당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