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매우 오랜만에 중,고등부 학생 미사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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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동 [hdp1] 쪽지 캡슐

2001-02-26 ㅣ No.1550

 딱 1년만이죠. 제가 학생미사를 봉헌한 것이... 학생미사를 담당하는 성가단 내부에서 반주자 문제가 생겨서 요청을 받고 잠깐 반주를 했습니다. 평소에는 항상 피아노와 키보드만 두들겼고, 오늘 반주도 키보드로 하는 줄로 알고 있었는데, 막상 가서 보니까 오르간 반주로 해야 하더라고요. 오르간이 익숙치 않아서 실수도 많이 했죠.(특히 대영광송- 드럼 부분까지 다 나타내려다가 이상한 소리를 내서...) 그래도 기분 좋았습니다. 그 동안(1년 동안) 못 보던 얼굴도 보고...

 아하! 그리고 지금 성가단 지도 교사 하시는 선생님(제가 성함을 잊어서...). 혹시 특송이나 그 밖의 활동을 위해서 생활 성가 악보나 음반이 필요하시다면 저한테도 연락 주세요.(해동이의 메일-바로 밑의 해동이의 좋은 성가 부르기 (50) 참고하세요) 제가 신동이를 통해서 몇 곡 보내 드릴께요.

 그럼 응암동 성당 중,고등부 학생들에게 그리고 교사들과 지도 신부님이신 이상범 시메온 신부님께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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