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다시 효숙이예요..

이건 피정의 아쉬움이예여

대침묵이라는 전제 아래 한 피정이였잖아요. 그런데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지 못한거 같아요.

솔직히 저두 대침묵은 하지 못하였지요...(부끄럽당~~)

학생들의 어수선함.. 30분도 못참고 떠드는 아이들.. 선생님들께 정말정말 죄송했어요

젤 높은 학년인 저희 학년부터 너무 한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연도를 이끌어나갈 20기도...

많이 실망을 했죠...

대침묵이라는 것이 저희에게 무리였나요?

아님 학생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얻은 것도 많았지만 아쉬운점도 많았던 피정이였습니다.

내년에는 더욱더 학생들이 참여를 많이 하는 피정이였으면 좋겠어요.

오늘 선생님들이 무지무지 고생하신거 같아요. 정말 감사해요.

그래두 실망하시지 말구 힘내세요!! 화이팅!!

                         으싸으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