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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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maryfrances] 쪽지 캡슐

2001-02-07 ㅣ No.1838

지난 주일엔 한달에 한번있는

청년들을 위한 축일미사

3층 마리아홀에서의 자그마한 PARTY....

거의 대부분 안면이 있는

20여명의 청년들이 자리를 매웠습니다

2001년 청년연합회의 첫 행사...

그리 많은 청년은 참석을 하지 않아

조금의 아쉬움이 남았지만....

우리 월곡동 청년들의 마음이 식지 않았음을 알고 있습니다

함께 합시다

우리모두 ....

너와 내가...우리가 모두...

 

우리모두 잊혀진 얼굴들 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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