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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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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reetaa] 쪽지 캡슐

2011-10-17 ㅣ No.834

 
 
가을이 가고 있습니다. 단풍은 더욱 고운 빛깔을 내고 있구요.
이른 봄부터 연두빛 싹을 틔워, 한 여름엔 초록의 숲으로 안내하더니
이 가을엔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우리의 마음을 넉넉하게 해주네요...
묵묵히 한 자리에서 제 몫을 다하고 마지막 잎새까지 떨구는 나무들처럼
이 삶이라는 여정을 마치는 날까지, 주어진 내 몫의 최선을 다하는
그런 삶이 되기를
이 가을 어느날에 소망해 봅니다...^^
 
 
관람일 : 10/26(수)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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