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게시판

나의 마지막 자리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내일이면 너무 늦을 사람들과의 동행..

너무 늦기 전에 말하세요.

 

- 이벤트 게시판의 소개글에는 이렇게 써있었습니다.  내일이면 너무 늦는다는건 저의 경우에는 너무 극단적인 가늠이지만 이제 같이 가지 않는다면 언제 또, 너무 늦게, 혹은 앞으로 그럴기회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나서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 속에 게시글을 올려봅니다. 

  문득 이 연극에 당첨된다면 생전 연극이라고는 보지 못했던,

  엄마 연극구경 시켜드려야지 하고 생각하게 된것은 저에게는 놀라운 일입니다.

  여느 엄마 딸 사이같지 않고 대면대면 무뚝뚝한 엄마랑 나의 사이 그래서 한번 이런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고

  기대해봅니다.

  함께 볼수있도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