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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6일 수요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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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jim] 쪽지 캡슐

2011-10-18 ㅣ No.843

진실은 영원과 만나며

겸손은 구원과 마주하며

인내는 사랑을 바라봅니다.

너와 나의 존재는

하느님을 향합니다.

공존 속에 펼쳐지는

세상의 경이로움을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찬미가로 자아냅니다.

 

제에게 이런 글을 보내주신 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분의 힘든 마음을 위로해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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