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감상실

[화답송][NWC] [공통] 주님 수난 성지 주일 - 박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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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성가대 [piusmok5] 쪽지 캡슐

2007-03-21 ㅣ No.5925

+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주님 수난 성지 주일 화답송을 NWC파일로 만들어 올립니다. 공통 부분이라 작년 것과 같으며, 시편 장 번호가 조정되어 해당 표시부만 수정한 것입니다. 바로 밑에 올리는 복음환호송과 함께 한장에 인쇄할 수 있도록 여백 설정을 조정하였습니다.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22(21),8-9.17-18ㄱ.19-20.23-24 (◎ 2ㄱ)
◎ 저의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나이까?
○ 저를 보는 자마다 저를 비웃고, 입술을 비쭉거리며 머리를 흔들어 대나이다. “주님께 맡겼으니 그분께서 그자를 구하시겠지. 주님 마음에 드니 그분께서 구해 내시겠지.” ◎

○ 개들이 저를 에워싸고, 악당의 무리가 저를 둘러싸, 제 손과 발을 묶었나이다. 제 뼈는 낱낱이 셀 수 있게 되었나이다. ◎
○ 제 옷을 저희끼리 나누어 가지고, 제 속옷을 놓고서는 제비를 뽑나이다. 그러나 주님, 주님께서는 멀리 계시지 마소서. 저의 힘이신 주님, 어서 저를 도우소서. ◎
○ 나는 주님 이름을 형제들에게 전하고, 모임 한가운데에서 주님을 찬양하리라.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야곱의 모든 후손들아, 주님께 영광 드려라. 이스라엘의 모든 후손들아, 주님을 두려워하여라. ◎ 
   

전례 안내
성주간의 첫째 날인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파스카 신비를 완성하시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주일로, 임금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예루살렘 입성을 전례 안에서 성대하게 기념하지만 동시에 그분의 수난과 죽음을 장엄하게 예고하는 날이다. 교회는 이날 성지(聖枝) 축복과 성지 행렬의 전례를 거행하면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영광스럽게 기념하고, 수난 복음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장엄하게 선포한다. 이러한 전례는 4세기경부터 시작되어 10세기 이후 서방 교회에 널리 확산되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성주간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가장 깊이 묵상하고 기념하는 시기로서 참으로 거룩하고 의미 깊은 주간입니다.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인 오늘 우리는 나뭇가지를 흔들며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열렬히 환영하는 백성을 만납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에 환호했지만 어느새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성난 군중으로 돌변합니다. 이러한 환호와 배신의 모습은 우리 믿음의 생활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합니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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