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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61.106.109.*]

2006-02-09 ㅣ No.3951

 

   † 찬미예수

 

   자매님의 가정과 아이에게 영원한 주님의 사랑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가톨릭 교우들의 표정이 대체적으로 굳은 이야기는 우리가 자주 반성하는 사연중 하나일 것입니다. 모쪼록 자매님의 밝은 마음이 서로 친교함으로써 주님께서 바라시는 좋은 결실로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천주교회의 대표적인 자랑거리로는 성사생활을 들 수 있겠는데, 이중에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고해성사의 성찰 내용들을 살펴보자면 야훼 하느님께서 호랩산에서의 모세에게 '나는 나다'하시며 직접 성령의 불로써 새겨주신 십계명의 세부 내용들을 쉽게 접하실 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성찰만으로도 결코 남을 비교하지 않는 단단한 평화의 하루를 구하기위하여 사도직으로서의 피 파견자로서의 여정을 떠나기도 합니다.

 

이때에는 주모경을 하느님께로부터 전용하던 내 자신이 사도신경도 즐겨 외우고, 전하며, 바치는 즐거움의 단계로 접어들기도 합니다.

 

자매님 또한 사랑하는 자녀가 있기에, 또한 사랑하기 위해서 지상에서도 지고지순하신 하느님의 사랑을 구하려 하고 계시기에 하느님께서 명하신 자녀에게의 지상에서의 첫 수호천사직을 구하시는 엄마의 마음으로라면 능히 하늘의 배인 성당을 나름대로의 하루살이가 되어 의무감이나 해치움이 아닌 즐겨 탑승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기도생활, 공부생활, 봉사생활, 성사생활, 공동체생활이 조화되는 즉 한분이시며 성삼위이신 하느님과의 일치의 교감을 얻고 기뻐 뛰노실 것입니다.

 

여기서 잠시 우리가 바라는 하느님과 일치하고자 하는 의지로써 양심성찰(고해성사)의 10계명중 한 항목을 함께 바라보고 과연 하느님께서 내게 왜 이런 말씀을 주셨는지 함께 묵상하도록 해봅시다.

 

제4계 : 부모에게 효도하라.

 

          ◎ 자녀로서 부모에게 순명과 사랑을 거스린 적은 없는가?

 

          ◎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렸는가? 부모를 미워하는가?

 

          ◎ 부모님의 부양을 게을리했는가?

 

          ◎ 부모님의 신앙인도와 자녀들의 신앙지도에 게을렀는가?

 

          ◎ 부모나 형제들과 의절하고 있는가?

 

계속하여 부연 설명 드리겠습니다. 십계명을 제자들이 자상하게 성찰할 수 있도록 제시한 내용들을 나름대로 자매님 자신의 내면에 비추어 성찰하시기를 권고 드리며 고해소의 하느님의 사랑을 사제의 입을 통하여 소리(성 요한)로써 주시려는 그 성의를 거듭 즐겨 입으시면 좋을듯 합니다. 

 

하느님이 사랑이시요, 자매님은 엄마요, 그 자녀또한 영원무궁 행복하여야 마땅한것이 또하나의 모성애이기 때문입니다.

 

구역장 및 반장의 연락처는 본당 사무실에 문의하면 알려주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이리때들 틈속에도 파견보내셔야 했던 아픔을 묵상하시어 모든 인간의 게으름, 교만, 불안의 삼대요소에도 늘 주님보시기 좋은, 보다 밝고 힘차게 임할 수 있도록 자매님의 모자도 함께 기억하며 묵주기도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프로테스탄트는 "대응하는..."이란 뜻이랍니다. 멀지않아 글을 주신 자매님또한 말씀을 우선으로 지향하고 있는 개신교 형제들도 전례를 우선 지향하는 천주교 신자로써 능히 포용하실 수 있는 신앙 여정자로써 왕직, 사도직, 예언직의 파견자를 나누어 주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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