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성당 게시판

[비타] 사순 제3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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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NOVITA] 쪽지 캡슐

1999-03-08 ㅣ No.231

                        사순 제3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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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다니3,25 34-43

      복음 루가 4,24-30

      

      그분이 가시는 길의 목표는 자신의 고향뿐 아니라 온 누리에 복음을 선포하

      는 것이다.우리가 복음을 선포해야 하는 이유도 아주 단순하다.그것은 예수

      

      께서 하셨기 때문이다.그래서 우리도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괴거에 우리 선

      조들은 복음 선포때문에 박해를 받아 목숨까지 바치셨다. 오늘날은 과거에

      

      비해 여건이 괘나 잘 조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복음 선포는 어떠한

      가 우리는 먼저 내부로 부터 도전에 맞섬으로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개신교 신자들은 만나기만 하면 하느님 이야기를 한단다.

      그러나 천주교 신자들은 하느님 혹은 신앙에 관한 이야기를 꺼려하느 대신

      

      주변에 이야기로 시간을 축낸다고 한다.

      본당 신부때의 일이다.시골본당인데다가 또 선교열이 부족한 듯하여 틈틈이

      

      교육을 시키는 가운데 선교용 현수막을 60여개 제작하여 각 동네마다 설치

      하도록 하였다.오며가면 읽을 때마다 신자들은 복음을  선포해야 된다는 다

      

      짐을  하게 되었고 비신자들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선교의 대상

      으로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들이 이제는 반가운 대상이 되었다. 지금은 많은

      

      성당에서 새양찾기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지만  그 당시 시골 성당에서

      100여명이 인도된 것은 큰성과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한 사람을 인도하기

      

      위하여 몇년 혹은 몇십년도 걸릴수 있기때문에 복음  선포가 쉽지만은 않다

      이러한 복음 선포역시 안일한 나 자신과의 싸움이며 기다릴 줄아는 인내가

      

      필요하다 나 자신을  무장하기 위해서 우리가 믿고 있는 그분과의 만남에

      시간을 토자해야한다.나자신을 위한 시간과 즐기기 위한 시간을 절약하여

      

      그분을 위한 시간을 할야 해야 한다.

      

       가회동성당 마르띠노.            야곱의우물에서

      

       가톨릭동호회   www.kitel.co.kr/forum/han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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