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초등부 선생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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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ahn-0212] 쪽지 캡슐

1999-08-25 ㅣ No.234

요즘 뚜루는 성당을 자주 갔어요...

매일 (그래야 이틀이지만) 가서 강론 자료도 보구 Rec곡두 정해놓구.. 글구 성가 연습도 하고.. ...   그러다 가만히 앉아서 노래를 듣고 있다보니깐. 정말 선생님들은 하느님이 젤 사랑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은 조금 힘들지만 나중엔 더 많은 사랑을 하꺼번에 주실려구 하는것 같아요.

제가 선생님들 걱정많이 한다는거 아시죠?

그러니 너무 힘들어 하지마세요.

막내 뚜루가 이젠.... *^^*

막내 다운 행동(?)과  선생님들 위해 기도 마니마니 할께요.

오늘 뚜루의 기분이 무지 꽝 T.T 이거든요..

하지만 초등부 선생님들과 우리 5학년... 다른 아이들을 생각하면 빨리 일요일이와서 아이들과 같이 미사드리고 같이 교리하고...너무X2 기다려 지거든요..

목요 회합때 뵈요...

지금은 또 다시 몰래 들어와 열심히 치고있답니다.

그럼다들 건강하시구요 언제나 뚜루는 울 초등부를 위해 열심히 기도 한답니다.

참. 어디 뚜루 맘 정리해주실뿐....

길창오빠 열심히 광나루 역을지키시려구 힘들겠수다..Rec부 열심히 할터이니 이젠 이뻐해주세용~~~

실비언니 너무 힘들어 하지 마시구요..

마리아 선생님 화.이.팅(?????)

라라 선생님 언제 뚜루랑 데이트 해요....

카타리나 선생님 강론 일요일에 보여 드릴께요.. 많은 수정 부탁드립니다.

세레나언니 아프지 말고 1학년 아그들 생각해서 아프지 말아요..

우~~와 너무 많이 써서 그런지 이젠 열심히 일하려  옆 책상으로 가서 일을 계속해야해요.

선생님들 모두 이쁜사랑하시구요. 뚜루도 지켜봐주세요.....

제발 길창오빠에게 아름다운 사랑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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