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또 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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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슬 [hanseul] 쪽지 캡슐

1999-02-22 ㅣ No.669

제가 다시 왔어요.?그동안 글 올리려고 노력했는데 안되었어요. 그래서 혹시나 했는데 되네요. 이 방법도 불안정해서 ? 제가 쓴 글이 수정안되네요.컴퓨터 프로그램이 달라서 한글보는 데모 프로그램 받아다 쓰든요. 암튼 글이 이상해도 이해바랍니다.여기는 지금 일요일 밤 11가 넘었네요.제가 다니는 성당은 L.A 성바오로 성당 인데요,한국어, 스페인어,영어미사가 다 있어요.미사형식이 약간 다른 점도 있는데 성가도 같고 단체도 비슷해요.처음에 이성당 니면서 제가 어렸을 때부터 다녔던 정릉성당과 비교되고 정릉성당사람들-신부님,수녀님,교사들, 중고등부 주일학교 학생들이 그리워서 소홀히 다녔습니다.기도생활도 열심히 못하고요.근데 평화신문 구독하면서 미국,한국 공동체 소식접하면서 깨닫는 바도 생기고 반성하게 되었어요.한국에선집에 있는 평화신문 거의 안 봤거든요.여러분도 집 에 있는 평화,가톨릭 신문 꼭 보시기를. 암튼 신앙의 끈 놓지 않으려노력하고 있고 구역모임 도 첨 갔습니다.가니까 제가 막내더군요.50대에서 20대까지 다같이 하는데 같은 구역이라도 멀어서 차를 이용해야합니다.낯설었지만 좋은 시간이었어요.제가 떠나기 전에 맡았던 중고등부 1-2구역학생들은 잘 지내는지,잘 모이는지 궁금하네요.미국생활 6개월하면서 느낀 바가 많아요. 가끔 제가 느낀 단상 올릴께요. 현재의 정릉신자가 아니라도 호응해 주세요. P.S.희정아, 이젠 니 글도 읽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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