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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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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marysbaby] 쪽지 캡슐

2000-01-29 ㅣ No.344

성모님. 안녕하세요. 전 김유진 헬레나에요. 요즘 사람들이 너무 힘들게 하지요? 물론 저도 엄마에 속을 많이 쎄겨요. 성모님, 아프론 성모님 마음 안 아프게 할게요. 그럼 성모님 안녕히 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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