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사랑의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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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이 연을 날리고 있었어.~~~~@
그런데
연이 넘 높이 올라가는
바람에 보이지 않았어.~~~~
그러나
소년은 타래에 묶인 실이
곧바로 서있는 것을 보고
연이 바로 머리 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
지나가던 사람이
소년을 쳐다보며
"연이 어디 있는지 안보이는구나
너는 아니?"라고 물었지...
소년이 대답했어
"그럼요 이 줄을 잡아보세여
팽팽하잖아요.-------~~~
연은 보이지 않지만 제 머리
위쪽에서 푸른 하늘을 훨훨날고 있어요.~~~~~~~~~~~~~~~~
줄을 통해 그걸 알 수 있지요."--------------~~~~~~~~~~~~~~~@
나는 니가 보이지 않아도
널 느낄 수 있어
너와는 보이지 않는 줄로연결되었거든....~~~~~@------
지금도 그 줄이 팽팽한 걸
너도 느끼고 있지?
그게 바로사랑의 줄이야----@~~~~~~~
우리도 하느님과 보이지않는 줄로 연결이 되었있겠죠. 오늘도 행복하시고 하느님을 느겨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