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재신이와 유정이를 위해.. |
---|
먼저, 오늘 생일을 맞은 조.재.신 군! 22번째 생일 축하한다...되게 어릴때 본거 같은데 벌써 스물하고도 두살이라니..이젠 철좀 들겠지..?
성당 게시판에 오랜만에 들어와봤는데, 온통 재신이와 유정의 1000일을 추카해주는 메세지가 가득차 있더구나. 그래서 이 언니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신이와 쩡이를 축하해줄려구....몇자 적어본다.
벌써 너희 둘을 안 지도 꽤 되었구나. 유정이는 좀 늦게 알았지만, 언니가 유정이를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확신할 수 있는 건 너무나 착하고 이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거야. 애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몇번이었는데두 많은 애기를 해보지 못 했던것이 좀 아쉽다. 그치? 너희 둘을 보고 있음 괜~히 웃음이 먼저나와...사람들이 애기하기를 너희 결혼한지 몇년된 부부같데...정말 그런거 같이 너무 편안해보이고, 좋아 (재신이가 너무 편하게 생겨서 그런가?? 히~~~)
요즘같이 하루살이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유정이와 재신이가 기뜩하게도 천일을 맞이하였담니다. 선미언니도 늦게 남아 신이와 정이를 축하하려고 합니다. 신이와 쩡이의 이~~쁜 사랑이 앞으로 만일...억만일...십만일..또...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영원하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서로에게 바라는 맘보다는 먼저 해 주려고하는 마음이 더 크면 오래오래 갈수 있을꺼야..(이미 다 안다고? 뜨~~~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