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재신이와 유정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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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chery] 쪽지 캡슐

2000-07-11 ㅣ No.2948

 

 유정이...재신이...보아라

 

 

먼저, 오늘 생일을 맞은 조.재.신 군!

22번째 생일 축하한다...되게 어릴때 본거 같은데 벌써 스물하고도 두살이라니..이젠 철좀 들겠지..?

 

 

성당 게시판에 오랜만에 들어와봤는데, 온통 재신이와 유정의 1000일을 추카해주는 메세지가 가득차 있더구나. 그래서 이 언니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신이와 쩡이를 축하해줄려구....몇자 적어본다.

 

벌써 너희 둘을 안 지도 꽤 되었구나. 유정이는 좀 늦게 알았지만,

언니가 유정이를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확신할 수 있는 건 너무나 착하고

이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거야. 애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몇번이었는데두 많은 애기를 해보지 못 했던것이 좀 아쉽다. 그치?

너희 둘을 보고 있음 괜~히 웃음이 먼저나와...사람들이 애기하기를 너희 결혼한지 몇년된 부부같데...정말 그런거 같이 너무 편안해보이고, 좋아

(재신이가 너무 편하게 생겨서 그런가?? 히~~~)

 

 

 

요즘같이 하루살이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유정이와 재신이가 기뜩하게도 천일을 맞이하였담니다.

선미언니도 늦게 남아 신이와 정이를 축하하려고 합니다.

신이와 쩡이의 이~~쁜 사랑이 앞으로 만일...억만일...십만일..또...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영원하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서로에게 바라는 맘보다는 먼저 해 주려고하는 마음이 더 크면 오래오래 갈수 있을꺼야..(이미 다 안다고? 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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