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유정인 팔불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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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하루가 다 지나가네여.. 음.. 이시간이 되면 이제 나에게 무슨일이 있을까 하는 설레임이 생기게 되져.. 어제부터 남자친구 기분이 참 많이 안좋아진것 같아여.. 이제 군대가려면 14일 19시간이 조금 넘게 남았어여.. 헤헤헤.. 핸펀에 다 입력이 되어있져.. 쿠쿠쿠.. 음.. 설레일까여?? 아니면 조금 겁이 날까여.. 잘 모르겠어여.. 제가 모 알겠어여.. 그저 걱정이될뿐이져.. 논산으루 가면 어디루 갈지두 모른다는데.. (회사분이 그러시더라구여.. 논산은 전국이라구...) 그전까지 잘해줘야 하는데.. 잘 안되네여.. 더 투정만 부리게 되구.. 더 기대게 되구.. 편하게 놀다가가게 내비둬야 하는데.. 음.. 지금 남자친군 일을 하러 갔어여.. 힘들텐데.. 마음이 무거울텐데.. 기대고 싶을텐데... 그냥 제 마음이 무거워지네여.. 맘편히 놀다가 하고 싶은것 다 하고 가야한다는데.. 그래두 잘할꺼라 생각합니다. 다들 제 남자친구 괜찮은 애라고 하지 않나여?? 그렇져?? 정말 그런거져?? 음.. 그렇다구 해주세여.. ^^ 그냥 맘이 안좋아서.. 그래서.. 몇자 적는거예여.. 착한 남자친구 좋은 고참 만나서.. 좋은 군대생활 할수있게.. 많은 분들.. 기도해주셨으면 해여.. 그냥 힘들어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파서여.. 유정이 팔불출인가봐여..^^ 그럼 오늘하루 행복하시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