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순수]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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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순 [soonsu1] 쪽지 캡슐

1999-12-16 ㅣ No.3576

 

★~~~ 조금은 오래된 얘기지만 잠시나마 여러분에게 웃음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적어 봤어요...... 순수

 

 

☞ 옛날에 국수하고 칼국수가 있었다. 하루는 둘이 싸워서 국수가 칼국수에게

   얻어 맞았다. 국수는 울면서 엄마에게 달려가 "엄마, 칼국수가 나를 때렸어"

   하고 일러바쳤다. 화가 난 국수 엄마는 칼국수를 찾아 나섰는데, 저쪽에서

   라면이 보이자 냉큼 달려가 라면을 마구 때렸다. 라면이 "왜 때려요?"하고

   묻자 국수 엄마가 하는 말

   "파마하면 칼국수 넌 줄 모를 줄 알아?"

 

보충수업도 가지 가지

   이승복형 : 죽어도 보충수업은 싫어요

   이순신형 : 나의 보충수업 땡땡이를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갈릴레오형 : 그래도 보충수업은 싫다.

   나폴레옹형 : 내 사전에 보충수업이란 없다.

   맥아더형 : 나는 보충수업을 안 받는 것이 아니라 다만 사라질 뿐이다.

 

☞ 어느 대학 화장실 문 안쪽에 쓰여 있는 글.

   "당신이 안에서 사색(思索)을 즐기고 있는 동안 밖에 있는 사람은 사색

    (死色)이 되어간다."

 

☞ 난생 처음 종합병원에 온 일용 엄니,

   안내문을 보니 초진 7,000원, 재진 3,000원 이라고 쓰여 있었다.

   어떻게 하면 돈을 아낄까 하고 한참 고민하던 일용 엄니는 진료실 문을

   벌컥 열고 소리쳤다.

   "아이구, 선상님 지 또 왔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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