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여의도에서의 황당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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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주 [baby486] 쪽지 캡슐

2000-05-16 ㅣ No.3488

안녕하세요?

저 연주예여..

다르미 아니고 저희가 5/14일에 여의도로 자전거를 타러갔습니다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신나게 자전거를 탔습니다  근데 헬레나 선생님께서 10분 만에 자전거를 배우셔서 잘타셨습니다

황당항 사건은 지금부터입니다

유화랑 저랑 둘이서 그늘에 앉아 쉬고 있는데... 어디선가 2명의 남자가 오더니 같이 놀자고 했습니다 자희는 당황한 나머지 서로의 눈치를 보며 일행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유화는 좀 아까워 히는거 같던데... 전 아니구요.)

한마디로 헌팅이죠..

그리구나서 헬레나 선생님과 지혜가 오더라구요... 그러더니 아까 그 남자들이 다시오는 거예요..
헬레나 선생님께 몇학년 이냐구 물어보더라구요..

그러더니 선생님께선 대학교1학년인데 하면서 지혜와 다시 가더군요...

저와 유화에게도 몇학년 이냐구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저희들두 그냥왔어요..

정말루 황당해요...

또 그날 따라 커플 자전거가 만더라구요...(너무너무 부러웠어요. )

그래서 로즈마리 선생님이랑 약속을 했어요.. 담에올땐 남자친구랑 같이 만나서 가기루...

아! 하나여 엄청 넘어졌어요..(쌤통~~~)

멍이 들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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