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청년]어이 없는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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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백 [c109] 쪽지 캡슐

2001-01-11 ㅣ No.4253

 

울 나라 학생들의 고충은 시험, 즉 공부에 있을것이다.

어쩔 수 없지만은 말이다! 우리 일당들도 시험이 끈나고 나서

 

머리를 식힐겸 한번 쯤은 모여서 놀곤한다!

코스는 대강 머 노래방 가기도 하고 먹기도 하고 암턴 공부를

한순간이라도 떨쳐보내려고 안간힘을 쓴다!

 

셤이 끈나고 오후에 모두 모여서 놀다가 허기를 채우러

일명 순대촌이라 하는곳에 갔다! 거기의 주메뉴가 순대곱창이어서

붙여진 이름인데...하툰! 어김없이 순대곱창 인원수만큼 시키고

대화의 장을 나누고 있었다! 아주머니께선 열쒸미(?)음식을 만들고

계셨고...몇분이 지났을까? 드뎌 배에 굶주린 늑대들 앞에 순대곱창이 대령했다!

아주머니는 순대곱창을 내려놓으시며 혹시 우리에게 순대곱창 양이 적지는

않을까 생각하셨는지 이러케 말씀하셨다!

 

"혹시 적으니?"

 

그러자 곧바로 내뱉은 내 칭구 오리(별명)녀석의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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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전 프로토슨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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