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터성당 게시판

미안해서 남정언니한테 한마디~~

인쇄

이미영 [OLZEN] 쪽지 캡슐

2000-03-14 ㅣ No.860

언니 안녕~~ 저 미영이에여

일요일에 봤는데 벌써 또 보구 싶네^^;;

이사는 잘 했어여? 울 집에서 맞춘 이불.. 고마워여 언니..

킥킥!! 앞으로 *홍보*좀 부탁!! 암쪼록 건강한 생활 하시길!! 앗!!

"시체 빼면 건강"이지^^;

어제 오늘은 마감두 끝났는데 넘 바빠여.. 그래두 언니 생각나서

이렇게 한마디~~  볼때마다 언니가 관심 갖구 걱정해주는거

넘 고마웠어여.. 진작 말하구 싶었는데 이제야 말하게 되네여..

 

그리구..언니가 초등부라하고 꼬시던?중에 한 말 있져..

아이들이 보구 싶어서 아픈데두 성당 갈 생각만 한다구.. 그땐 못믿었는데..

비록..통합교리로 하루 교리시작한거였지만.. 그말 이해가 되더라구여..

월요일 아침에 계속 애들생각했어여...  잘 따라와 줘서 넘 이쁘구

마니 알려줄께 없어서 미안하구.. 그래서 앞으루 열씨미 해야겠다는

생각하면서.. 빨리 일요일이 되서 애들 보구 싶은거 있져..

^^ 나이로 하자면..같은 학생이라 이런말 하긴 쑥쓰럽지만..히히히~~ 실은 회사다닐때두 교복입구 학교가는 친구들보면 넘 부러웠는데

지금 옆에 대리님 오셨는데 마니 못쓰겠당...(벌써 마니 써놓군..)

또 어떤 말장난으루 날 괴롭힐지..참!! 그래두 재밌어여^^

 

초등부든..고등부든..암튼 열씨미 교사하라구

말해준 언니한테 고맙구여.. 앞으로 마니 마니

친하게 지내여^^ 언니....그럼 마지막으로 한마디

 

 

 

 

 

   싸랑해~~~~~~~

 

 

 

 

 

 

 

 

 

 



15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