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여우사이2'를 마지막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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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신사동 성당 여러분. 신사동 성당 청소년 학생회의 잡일꾼 전군입니다. 오늘 여러분 ’여우사이2’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미흡하게 준비한 행사를 좋게 봐주시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사회를 본 혁훈이, 지현이. 얘들아, 수고 많이 했어. 액션송의 강보경, 학생회의 안방마님. 아퍼서 끼니도 재대로 먹지 못하지만 열심히 한 너의 모습이 참 아름다웠어. 반창고 고마웠어. 음향담당 이창영, 이번 행사의 모든 음향을 잘 조작해줘서 너무 고마워. 학생회장 차상준(원빈(반)). ^^. 언제나 묵묵히 자신의 길을 지키는 넌 정말 좋은 녀석이야. 무술감독 해준 거 고마웠어. 점수판 담당의 정완현. 점수좀 팍팍 주지는....... 당신의 권한으로....... 고2 특별 공현에서 ’Dr. 정’은 대박이었어. 그리고 학생회를 도와주신 여러 선생님들과 학생들(성인식파들). 모두모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예? 전 뭐했냐고요? 제가 뭐 한게 있다고 그러세요? 그저 어줍잖은 촌극을 불평없이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보다는 다른 학생회 멤버들이 더 고생한 듯 합니다. 저의 그녀는 보지 못했지만 제가 하나하나 이야기를 해주겠어요. 지금도 전 그녀와 함께 있습니다. 오늘은 피곤하군요. 그녀가 절 위해 노래를 불러주네요. 힘이 나는 듯 합니다. 그럼 여러분들, 모두모두 감사하고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