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그냥......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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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강의 시간중 생긴일.~
서울대 교수가 학생들에게 A4용지를 주며 이렇게 말했다.
"이 광대한 우주에 지구 또 인간은 과연 무엇인가?"
이걸 쓰라고 했을때 학생들은 어려워 하며 한글자 한글자씩 적어 갔다
그런데... 한학생이 자신있게...
5초도 안돼서 다쓰고 일어쓴것이다..
교수는 이거 뭐야..? 백지쓴건가 하고 봤더니..
거긴..이렇게 써있었다....
""- 테란 -""
"아름다운 글 공모"에 insider 님이 남기신 글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이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 오니까.’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이다. 피어있을 때는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니까.’
’가장 비천한 만남은 건전지와 같은 만남이다. 힘이 있을 때는 간수하고 힘이 다 닳았을 때는 던져 버리니까.’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 같은 만남이다. 금방의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니까.’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이다. 힘이 들 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주니까.’
"당신은 지금 어떤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