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그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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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엽 [jongno1] 쪽지 캡슐

2000-04-19 ㅣ No.600

서울대 강의 시간중 생긴일.~          

 

 

서울대 교수가 학생들에게 A4용지를 주며 이렇게 말했다.

 

"이 광대한 우주에 지구 또 인간은 과연 무엇인가?"

 

이걸 쓰라고 했을때 학생들은 어려워 하며 한글자 한글자씩 적어 갔다

 

그런데... 한학생이 자신있게...

 

5초도 안돼서 다쓰고 일어쓴것이다..

 

교수는 이거 뭐야..? 백지쓴건가 하고 봤더니..

 

거긴..이렇게 써있었다....

 

 

 

 

 

  ""- 테란 -""

 

"아름다운 글 공모"에  insider   님이 남기신 글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이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 오니까.’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이다.

피어있을 때는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니까.’

 

’가장 비천한 만남은 건전지와 같은 만남이다.

힘이 있을 때는 간수하고 힘이 다 닳았을 때는

던져 버리니까.’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 같은 만남이다.

금방의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니까.’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이다.

힘이 들 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주니까.’

 

"당신은 지금 어떤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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