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동성당 게시판

[無名]추카해주셔요..

인쇄

황봉준 [gaeguri] 쪽지 캡슐

1998-12-30 ㅣ No.97

흐흐..

드디어 제가 집에 있던 덩치큰 데스크탑 컴퓨터를 처분하고

자그마한 노트북 하나를 구입했답니다..

지난 한해 열심히 아르바이트한 결과지요..

지금 전 제 노트북을 가지고 이글을 쓰고 있답니다..

어이구 앙증맞게도 작네요..

넘 기뻐요..

우선 이 귀여운 것을 살수 있게 아르바이트 자리를 주신 기룡이

어머님, 그리고 기룡이 어머님을 알게 해준 과후배이자 홍익 41기

성우, 또한 같이 가서 노트북 상태를 봐준 과후배 정훈이, 그리고

이거 나한테 판 아저씨(실은 이거 중고임.. 새건 넘 비싸서..), 또한

내가 일년간 돈모으느라 밥때만 되면 빌붙었던 우리 과 친구 모두들,

그리고 내가 뭘하든 신경안쓰시는 우리 마마님, 그리고 네트워크

설치를 도와준 연구실 친구 윤호, 그리고 나를 아는 모든 이들에

감사하단 말을 꼭 전하고 싶군요.. ^^

 

그럼.. 새해 복들 많이 받으셔요..

----------------------------------------------------------------

                                                                                황예로니모



2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