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RE:6391]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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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주 [zizibe76] 쪽지 캡슐

2001-03-20 ㅣ No.6400

참 간만에 컴 켰다..

 

그래서 암사동 게시판을 읽고 있었는데...

 

그런데...

 

ㅠ.ㅠ

 

.....(중략)

 

순간 눈물 한방울이 떨어졌다...

고맙다...

 

얘들아~~

 

늘 해준것두 없이 너희에게 받기만 하는 이 못난 누날

 

그렇듯 생각해주니...

 

더더욱 너희들 앞에 면목이 없구나...

 

우리 이뿐이들 봐서 힘내야지...

누나가 요새...

 

넘 무뎌지구....

 

많이 나태해지구...

 

또 짜증도 많이 늘었지만...

너희들 봐서 다시금 일어서보련다...

 

정말 너희놈들이란...

 

사랑하지 않고서는 못베기겠구나...

 

싸랑해...!!!

 

글구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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