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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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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영 [chy502] 쪽지 캡슐

2000-01-19 ㅣ No.317

다시 접니다.

 

제목이 땡땡이 인 것인 학교 종이 울려서 그런것이 아닙니다.

 

어제 영어 들으러 가기 전에 좀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친구랑 애기를 했죠.

 

친구도 어제 기분이 안 좋았는지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더군요.

 

친구는 엄마가 초코파이를 세 개나 먹었다고 꾸짖으셨답니다.

 

친구 왈 " 가위 바위 보 해서 호영이 니가 이기면 학교로 영어 들으러 가고

 

내가 이기면 영화 보러 가죠 "

 

당연히 영화를 보고 싶은 마음에 져줬죠..

 

그 친구가 무엇을 낼 지 뻔히 아는 저로서는 ...

 

헤피 엔드를 봤는데요....전도연의 과감한 연기.

 

영화를 보고 나니 감흥이 별로.....

 

요새 영화 많이 하던데, 다들 재미있게 보세요..

 

지금 밖에 눈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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