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정의/사랑] 정말 새해 맞아?

인쇄

하진 [Almaz] 쪽지 캡슐

2001-01-01 ㅣ No.3092

오늘이 새해 첫날입니다.

 

예년보다 제게는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다는 느낌이 덜한 새해입니다.

왜냐구요...

 

아침에 너무 늦잠을 잤기 때문이 아닐까... 나름대로 분석해 봅니다 -_-;;

 

그렇지만 새해는 새해로군요...

뉴스에서 보신각종을 보여주고, 한강시민공원에서 불꽃놀이가 화려했던 걸로 보아서는 새로운 다짐을 하는 한해가 다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눈으로 먼저 감지하게 된 것 같은데요.

 

어제 구유에 누워계신 아기예수님께 소년쁘레시디움 단원들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짓는 감사의 기도와 새해를 희망차게 맞을 수 있는 바람의 기도를 드렸으니까 드디어 훌륭한 한해를 맞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로운 2000년대 주님의 은총속에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려운 사회현실 속에서도 베풀고 나누고 양보하는 모습의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부터는 기본기가 잘 뒷받침되는 국민들이 되었으면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53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