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섭섭하고 죄송하네요

인쇄

이진희 [JJIN] 쪽지 캡슐

2000-08-03 ㅣ No.1739

마리아 수녀님이 그렇게 소리도 없이 가시다니

너무 섭섭하네요.

인사한마디 따스하게 나누질 못했는데

우리 전례부에 들르시겠다고 하시는데도

저희가 회합을 제대로 갖지 못해

시원한 음료한잔 대접을 못해드려 정말 죄송하네요.

계신 곳에서 늘 건강하시고

아이들과 함께 그 예쁜미소 영원히 간직하시길 빌어요.

그리고 울애기 병원에 입원했을때 들러주신것도 정말 감사드려요.

주님의 평화가 하앙상 함께 하시길 빕니다.

 



38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