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섭섭하고 죄송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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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수녀님이 그렇게 소리도 없이 가시다니 너무 섭섭하네요. 인사한마디 따스하게 나누질 못했는데 우리 전례부에 들르시겠다고 하시는데도 저희가 회합을 제대로 갖지 못해 시원한 음료한잔 대접을 못해드려 정말 죄송하네요. 계신 곳에서 늘 건강하시고 아이들과 함께 그 예쁜미소 영원히 간직하시길 빌어요. 그리고 울애기 병원에 입원했을때 들러주신것도 정말 감사드려요. 주님의 평화가 하앙상 함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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