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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경이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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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경 [kang1004] 쪽지 캡슐

1999-08-27 ㅣ No.329

안냐세용~ 강아녜스입니다.

최근 백조인 미경이가 다시 직장에 다니게 되었어요.

박봉이지만 맛난 떡뽀끼~ 정도는 사드릴 수 있답니다. 저를 보고싶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구요.

제가 9월부터 레지오 신비로운장미팀 단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다른분들보다 신앙심이나 지식은 많이 부족하고, 저한테 과분하게 맡겨졌다고는 생각하지만, 저에게 주어진 일이니 순종하고 미약하나마 열~씸이 활동하겠습니다. 마니마니 도와주시구요. 더불어 저와 우리본당 청년레지오단원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3년동안 너무나 열씸이 그리고 성실하게 잘 이끌어 주신 전상규 안드레아단장님께 우리팀을 대신해서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 정말 수고많으셨다고 - 전화 한통이라도 주시면 진짜루 감사하겠습니다.

9월이 되면 다시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

하느님의 은총속에 기쁜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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