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한강 사무장 언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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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재 [gangkang] 쪽지 캡슐

1998-11-25 ㅣ No.10

                         

                         

                        +주의 평화

사무장님! 안녕하세요. 누군지 궁금하시겠지만 벌써 아셨지요.

저의 가입인사 보시고 우울해 하셨다기에 작은기쁨 드리고 싶어

손가락을 세워서 묘기를 부리고 있습니다.

많은 변화 속에서도 즐겁고 기쁘게 보내시길 기도드립니다.

나중에 저의 아버지 신부님 전화번호와 주소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로 연락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세검정성당 3층독방에서...

                    장요아킴드림.

추신)유 하님의 오징어라는 시 보내 드립니다.

   

   눈앞의 저 빛!  

   찬란한 저 빛!

   그러나

   저건 죽음이다.

   

   의심하라

   모오든 광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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