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게시판

수퍼당나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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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미 [i] 쪽지 캡슐

1999-08-08 ㅣ No.222

안녕하십니까여러분?

저로 말할것 같으면 길동성당 초등부 소속의 잘나가는 99학번 당나귀라고 합니다.태어나서 게시판에다 글을 올리다니...첨있는 일입죠.저를 사랑해 주시구 또 저를 열렬히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용.저두 제가 청년 캠프가서 이렇게 망가지리라곤 생각두 못했구요,but 저의 주접이랄까(?)아니 방정때문에 저를 보신 여러분들이 즐거운 눈요기나 쑈가 되었다고 생각해 주신다면 감사하죠~~~~글구 게시판에 올린글 읽어봤는데, 똥자군 오빠의 그글은 정말 이해불가구요,진택이오빠의 글은 내용 부실이더만요.미화언니!!!!떡볶이에 김말이 뭍혀서 사주시는 거죠?효미는 벌써부터 굶구있지요~~~푸하하.

여러분 모두 저처럼 알찬글을 올려주시길 바래요^^

이번 청년 캠프 무지무지 잼있었구요,아는 사람들이 마니생겨서 조아요.기쁘기두하구요. 여러분들을 위해 당나귀와 호빵맨말구 더 더욱 쇼킹하구 신선한걸 준비해야할것같아요.

할 얘긴 무지많은데 타수가 워낙 느린 관계상 이만 줄여야 겠습니다.

여러분들을 알게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빠이빠이 이제그만~~~~~~~~~(역시 초등부티를 내는 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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