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성당 게시판
얘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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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야~! 지영아~! 예진아~! 보나야~! 안뇽?
나 지유니여~!
우리 오늘 넘 잘했당~! 그치?
쬐금 썰렁 했긴 했지만...
있자너 나 갔을 때 너네 무슨 얘기 했어?
나두 가르쳐주라~!
한글자두 빼 놓지 말구...
누구 욕한것두 괜차너..
내 욕한것(만약~!) 두 괜차너...
다 말해줘!~
아랐지? 참, 예지나~!
너 나한테 멜보내서 멜 주소좀 갈켜줘~!
아랐찌? 내 주소는 말야!~
ji-yoon89@hanmail.net
야~! 아랐찌? 글구 우리 정말루 넘 잘했당~!
그치... 참, 너희들 얘기 할때
그 말한 아줌마 주인공 알아냈어?
만약에 못 알아 냈음...
각자 자기 엄마 한테 물어봐~!
나두 물어 볼께.... 아랐찌? 글구...
아가다 샘이 5학년 채팅반을 만들 자는데?
너희 들은 찬성인지 아닌지 말해줘~!
그럼 볼 사람들은 화요일날 미사때 보장~!
졍이두 올 수있음 와라~!
아랐찌? 참, 헤...
나 말야~! 화요일날 신입 복사랑 복사 당~!
나는 토요일이 월,화,수,목,금요일이 되었음 좋켔당~!
나는 학교보다 성당이 더 좋구...
학교 친구보단. 성당 친구들이 더 좋구...
학교 샘들 보단 성당 샘들이 더 좋아..
이런 생각은 정말루 내가 태어나서 첨이당~!
내가 가족캠프를 갔다오구 친구간의 정?을 마니 쌓아서
이런 생각이 드나 보당~!
솔직히 나 성당에 매일 나오구 하는 것도..
엄마 땜에 그런 적두 있구...
어느 때는 그냥 나오구 시퍼서
나온 적두 있어... 그런데 정말루
싫었던거 토요일 이었어..
친구 생일파티두 못 가구... 놀지두 못하구..
거기에다 7시 미사 까지 슬 땐 말이얌~!
그런데 이제는 까지 껏 4시미사는 30분 밖에 안되구..
그리구 일주일에 단한번~!
너희들을 만나는 날이자너...
그래서 요즘은 더 성당에 오는게 조아...
정말 요즘에는 사는것?(쬐끄만게 말이얌~!)이 즐겁당~!
매일 반복되는 생활이어두...
토요일을 기다리는 재미루 산당!
그게 내가 짜증나는 생활을 극복?하는 방법이당~!
정말루 학교두 또같은 시간에 끝나구
똑같은 시간에 학원 가구...
갔다오면... 밥먹구.. 숙제하구... 책 읽구...
컴퓨터로 조금 시간 때우구... 하면은 멀써 10시당~@
난 그렇게 살어....
정말루 학원을 월매나 먼지...
맨날 그많은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얼마나 힘든지 알어~!
물론 나보다 더 바쁜 애들도 있을 고얌~!
나두 그런 생각으로 열시미 생화에 적응 하구 있징~!
난 정말 서울에 태어나서 이 구린?행당동에서 살면서
너희 같은 착한애들이 요기에
있다는 사실이 정말루 놀라웠어..
정말 나랑 너희들이랑 만나서 오랫만에 말해보는데...
정말루 반갑당~! 와 되게 길게 썼당~! 그치?
우리들은 정말 최고야~!
학교 친구들은 말로만이지... 매일 튀격튀격 싸우고...
삐지기두 잘하구 말야~!
그런데 성당 친구들은 서로 도와 주면서
얘기두 잘 들어주구..
말야~! 우리 10시까지 싸?돌아 다닌다는
거 그런 얘기 있어도
상관 없어... 어떤 사람들은 우리들이
거짓말을 한다고 할거야~!
하지만 나와 성당 5학년 친구들이
감히 말하는데 하느님이 알고
예수님이 아시는데 만약 정말루 우리가 거짓말을 했다면
죽을 수도 있당~! 그치? 왜냐?
우린 거짓말을 안 했으니까...
정말 누가 우리 사이가 너무 좋으니까
떼어 놀려고 그런거라면
정말 바보 같당~! 그치? 우리가 그럴 얘냐?
그치? 그럴때마다 우린 서로 똘똘 뭉치는데 말야~!
그치?
정말루 오랫만에 속 화~!악 털어 논당~!
지금 내 심정은 정말루 너희들이랑
당장이라도 모여서 놀구 싶당~!
하지만 어쩌니...... 사람들이 가지 말라고 하는데..
우리 언니는 지금 나갔는데.. 조켔당
지금 나가두 되구..
울 언니 도서실 갔거든.. 시험 본다구 공부 하구 있엄~!
그래서 언니 친구가 가자고 해서 간거야~!
그래도 도서실가서 얘기
조금이라도 할수 있어서 좋겠당~!
우리두 매일 매일 학원에서
만났으면 조켔당~!
참, 학원 안다니고 지금 다닐려고 찾는 사람~
그럼 나랑 학원 가치 다니장~!
나 화동학원 다니는데 이제는
차도 요기 까지 와서 편해..
글구 다 경복에 다니는 가뿌 들이랑~! 쪼팔리거든...
그런데 우리는 예습을 해서 쫌 밖에 없어..
3명~! 나 까지 말야~! 그래서 더 좋아~!
관심 있음 말해줘... 정말 나 혼자 다니는 거 싫거든..
이제는 6시 되면 깜깜 할텐데 말야~!
와~! 아까는 8시 30분 이었는데 9시당~!
이거 쓰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당~!
우리는 채팅 못해두..
쑤시로 들어 오니까 채팅이 아니어두..
얘기를 할수 있어 좋당~! 그치?
그럼 답에 또 쓸게... 이거 읽느라 지겨웠지?
그럼 담에 보장~! 그럼 빠빠!~ |